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가미 마사루 (문단 편집) == 특징 == 그의 작품은 소설보단 그림 연극에 가까운 성향을 띈다. 멋진 장면이 연속되지만 장면과 장면사이의 연결을 별로 중시하지 않아 장면간 장면 사이를 휙 건너뛰고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예를들면 이가미 작품은 중간 과정이라는 것이 거의 없다. 어딘가를 가야겠다! 라고 하면 바로 다음 장면에 그 장소에 있을 때가 많다. 그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이 나오지 않는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 가면라이더(영화)|신 가면라이더]]는 이러한 이가미 마사루의 특징까지 완벽재현했다.] 이는 어린이들에겐 매우 눈길을 사로잡는 작법이었으나 나이먹고 보면 꽤나 어색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 때문에 [[울트라맨]]이나 [[마징가 Z]] 같은 작품이 나이를 먹은 시청자들에게 재조명받는 것과 다르게 [[쇼와 라이더]] 등 이가미의 작품은 나이먹은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꽤 갈린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어린이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이야기를 짜는 능력이 출중했다 할 수 있으며, 꽤나 흥미진진한 스펙타클 전개를 잘 쓰는 작가이다. 감정과 드라마보다 사건과 반전에 중점을 두고 각본을 짜는 각본가이다. 이렇게 이가미의 각본은 개연성 면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캐릭터 하나는 확실하게 짜서 캐릭터가 평소 성격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대사를 하는 [[캐붕]]은 거의 없다. 캐릭터의 성격이나 포지션은 일관되게 이어진다. 각본을 쓰다 글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각본에 그림을 그려 설명했다고 한다. 액션 신에 대한 아이디어나 설계도 냈다고. 그러니까 이가미 작품은 스토리보다는 액션을 보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들 [[이노우에 토시키]]는 다른 건 아버지가 싫어서 안 배웠지만 이 그림 그려서 설명하는 건 아버지에게 배워서 자신도 쓰고 있다고 한다. 특징으로는 [[타치바나 토베에]] 같이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지지해주는 멘토 캐릭터를 굉장히 잘 만들었다. 그의 작품엔 이런 캐릭터가 꼭 한 명씩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거짓말이나 사기를 활용한 각본을 많이 썼는데 감쪽같이 속인 다음에 "사실 ~이었다" 라고 밝히는 식의 각본이 많다. 거기서 한 번 더 비틀어서 "사실 나는 네가 속일 거라는 걸 눈치채고 너를 속이고 있었다." 라고 반격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모순이 발생하거나 설정이 꼬이기도 한다. 예전에 나와서 슈트가 창고에 남은 괴인 여러 명을 동시에 재등장시키는 시나리오는 이가미 마사루가 고안했다고 한다. 이것은 특촬물에서 자주 쓰이는 전통이 되었으며 이러한 기법을 '재생 괴인'이라고도 한다. 사실 가면라이더 이전에도 썼었는데 가면라이더가 유명해서 이렇게 불린다. 시간이 없으면 자신이 예전에 쓴 각본을 살짝만 바꿔서 재활용하기도 한다. 아들 [[이노우에 토시키]]에 따르면 "(아버지는)남들은 못 쓰겠다고 하거나 상상도 못하는 건 잘 쓰면서 남들은 당연히 잘 쓰는 걸 못 쓴다."라고 한다. 예로 러브신 같은 건 못 쓰겠다고 했다고. 이가미가 각본을 쓴 작품은 멜로 묘사가 거의 없고 여성은 극중 장치로만 이용되는 면이 있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히라야마 토오루]]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